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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위험한 장소는?? 사람이 쓰는 화장실은 고양이에게 위험한 곳이다. 화장실에서 놀던 고양이가 변기에 빠지는 사고가 생길 수 있는데, 성묘는 바로 뛰쳐나오기 때문에 몸이 젖는 정도로 그치지만 아깽이는 익사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러니 변기뚜껑은 항상 닫아두도록 신경 쓰고 화장실 문을 반드시 열어두어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화장실 문 역시 평소에 잘 닫아두어야 한다. 고양이는 구석진 곳을 아주 좋아하므로 저런곳에 어떻게 파고 들었을까 싶은 좁은 틈에 파고들어 가는 일이 흔하다. 진드기 같은 외부기생충이나 곰팡이균에 감염 되어 피부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곰팡이성 피부염은 감염되게 되면 장기간의 치료가 필수이므로 예방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실내 구석진 곳들을 청결하게 유지해 고양이가.. 더보기
고양이의 치명적인 질병 1.렙토스피라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신장염이 주증상이다. 아깽이에게서는 혈변, 요독증,단백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성묘에게서는 무증상 감염으로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소변내에 렙토스피라균을 방출하며 소변에 오염된 물이나 물웅덩이 등에서 렙토스피라균이 증식하여 동물이나 사람의 감염원이 될 수도 있다. 2.고양이 백혈병고양이백혈병바이러스이며, 사람이나 개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전염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고 타액, 혈액, 소변으로 주로 감염된다. 그리고 임신이나 수유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어느 연령대에서나 감염될 가능성이 있지만 아깽이나 노묘일 경우 감염가능성이 더 높다.바이러스에 감염 된 고양이의 대부분이 5년 내 사망한다. 바이러스가 고양이에게 감염 되면 종양이나 백혈병을 .. 더보기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고양이 질병 1.광견병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게 물려 상처로 침이 들어갔을 때 전파된다. 고양이용 광견병 예방백신은 개와 달리 사독백신을 사용한다. 생후 16주쯤 접종을 시작하고 12개월령에 2차 접종 후 매년 추가접종한다. 2.톡소플라스마병 기생충의 한 종류로서 포유류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온혈동물에게 감염될 수 있다. 인체감염되는 가장 흔한 감염경로로는 덜 익힌 고기나, 씻지 않은 야채에 묻은 톡소포자충의 알이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 전염되는 것이다. 파리나 바퀴벌레, 정원의 흙, 매우 드물지만 애완동물의 대변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도 있다. 감염이 되게 되면 항체가 생겨 홍역과 같이 평생 다시 걸리지는 않지만 항체가 없는 임산부에게 감염될 경우 유산이 되는경우도 있다. 고양이와 임산부가 같은 집에 있는 경우 양쪽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