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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생활백서

반려동물이라는 이름의 유래



인간에 주는 이로움을 존중하여 동물이 인간의 장난감이 아니라는 뜻으로,'더불어 사는 동물(반려동물)'로 개칭하였다. 

1983년 10월 2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인간과 애완동물의 관계를 주제로 하는 국제심포지엄'에서 발의되었다.


사회가 발달로 물질풍요의 시대가 되었지만  인간은 자기중심적이고, 마음은 메말라간다. 

그에 반해 동물은 항상 순수하다. 인간은 동물과 함께 있음으로 상실되어가는 인간본연의 순수를 되찾으려 한다. 

이것이 즉 동물을 '애완'하는 일이자, 대상이 되는 동물을 '애완동물'이라고 한다. 

1983년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인간과 애완동물의 관계를 주제로 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동물 행동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K.로렌츠의 8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주최한 자리에서 개 ·고양이 ·새 등의 애완동물을 기존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하여 '반려동물'로 부르도록 제안하였고 말도 포함하도록 하였다. 동물이 인간에게 주는 이로움을 존중하여 '애완동물'은 사람의 장난감이 아니다라는 뜻으로 더불어 사는 동물, 반려동물로 개칭하였다.